농구뉴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커리 부상에 흔들리는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에 시리즈 역전 허용 2025년 5월 13일 —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맞붙은 가운데, 현재 시리즈는 미네소타가 2승 1패로 앞서며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1차전에서 미네소타를 99-88로 제압하며 좋은 출발을 했으나, 경기 도중 팀의 핵심 가드 스테픈 커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 커리는 이후 열린 2차전과 3차전에도 결장했고,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두 경기를 연달아 패배했다.2차전에서는 미네소타가 골든스테이트를 117-93으로 대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줄리어스 랜들이 24득점을 기록했고, 앤서니 에드워즈와 니켈 알렉산더워커가 각각 20득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덴버 너기츠, 요키치의 폭발적 활약으로 오클라호마시티에 극적인 역전승 2025년 5월 7일(현지시간 기준 5월 6일), 미국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에서 덴버 너기츠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121-119로 꺾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번 경기는 니콜라 요키치의 역사적인 활약과 애런 고든의 극적인 결승 3점슛이 어우러지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요키치, 샤킬 오닐 이후 첫 기록…괴물 같은 퍼포먼스덴버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는 이날 경기에서 무려 42득점, 2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2000년 샤킬 오닐 이후 처음으로 40득점과 20리바운드를 동시에 넘긴 기록이다. 요키치는 전반부터 골밑을 장악했고, 후반에는 중거리와 패스로 경기를 조율하며 MVP급 존재감을 과시했다.애런 고든, 종료 직전 결승 3점포….. 이전 1 다음
